소비자를 위해 오차없는 최적의 실링포인트 찾아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수많은 중소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을 때 기술개발로 딜러버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회사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바로 베라바이오 락캔롤캔시머가 그 주인공이다.
락캔롤캔시머는 최근 만능 척을 개발하여 캔밀봉의 정밀도를 높혔다. 기술개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1오퍼레이터는 척을 실링해주는 부품으로 캔 국제규격 52.4mm의 뚜껑에 맞춰 일반캡, 풀오픈캡, 안전캡까지 모두 호환실링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마감이 잘되는 기준인 0.24mm 이내의 한도에 가깝게 들어온다고 전했다.
베라바이오 연구소장의 말에 따르면 일반캡, 풀오픈캡 그리고 안전캡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다양한 연구 끝에 3가지의 캡의 실링이 잘되는 접점을 찾았다고 한다. 베라바이오 연구소장은 실링척에 맞는 최적의 오퍼레이터를 만들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가공용 나이프가 수십번 부숴지고 중심축과 회전비율에 맞는 곡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소수 셋째 자리 까지 가공할 정도로 정교함을 선보였다고 했다. 현재는 수많은 연구 끝에 적절한 비율을 찾아서 어떠한 상태에서도 실링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글로벌로 발을 넓혀가고 있는 락캔롤 캔시머는 현재 미국, 호주, 카타르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이쇄도하고 있으며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료품 보관을 위해 더욱 기술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캔밀봉의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캔의 바디와 뚜껑을 좀더 다양하게 생산할 예정이며, 베라바이오 일동은 앞으로도 척과 롤러 기술개발에 힘써 캔밀봉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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