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캔롤 캔시머, 코로나 시대 수제 음료의 돌파구 "캔시머로 홈카페 시장 잡아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보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홈카페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증가했다. 홈카페 관련용품의 매출도 크게 늘었으며 집을 카페처럼 꾸미는 홈데코의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홈카페 시장을 잡기위한 소상공인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캔을 통해 음료를 밀봉하는 장비인 캔시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카페 딜리버리 용기로 주로 쓰이는 컵의 경우, 배달 과정에서 음료가 새거나 쏟는 경우 형태유지가 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캔 또한 일종의 배달용기인 것은 맞지만, 뚜껑을 통해 완벽 밀봉이 가능해 기존형태를 유지하면서 실내외 상관없이 들고 다니기 편리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캔음료가 주는 수제 하이퀄리티의 느낌을 통해 카페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한 매출상승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일고있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면서 1회용기의 대체재로 알루미늄캔이 각광받고 있는 것 또한 캔시머의 구매가 늘어나는 주요인 중 하나이다.
최근 캔시머 업계에서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많은 국산 캔시머가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캔시머는 식음료 시장의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10월 캔시머 국내 제조생산으로 떠오르는 락캔롤캔시머의 경우, 일반음료 뿐 아니라 디저트 등의 식품도 밀봉가능한 캔시머를 출시했으며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재고하고 있다.
락캔롤캔시머 연구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홈카페는 코로나를 통해 만들어진 라이프스타일' 이라고
하면서 '이미 자라잡은 홈카페의 추세는 코로나19이후에도 확산될 것'이라며, 홈카페 트렌드를 장악한 식음료업계 및 소상공인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보기
